2012년에 처음 캠핑을 시작해서 벌써 8년차 캠퍼가 되었네요.
첫 시작은 이마트표 그늘막텐트 들고 당일치기로 피크닉 개념? 으로 다니다가, 어느날 어느 해수욕장에서 거대한 리빙룸텐트를 쳐놓고 숯불에 고기굽는 분들을 봤는데 그때 고기냄새가 엄청났지요!
캠핑보다도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싶다는 생각에 하나둘 장비를 사기 시작한게.... 지금까지 왔습니다. ㅎㅎ
첫 그늘막텐트 + 옥션표 싸구려 타프 조합!
위 셋팅에서... 모기 등 날벌레 등으로 불편해서 콜맨 인스턴스 스크린 캐노피 구입!
위 조합으로 한동안 다니다보니 텐트가 너무 후져서.... 다른사람들 텐트와 비교되며 창피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코베아 폭스리버M을 구입하면서 그늘막을 대체!
어느날 강풍에 콜맨 스크린이 날라가면서 폴대가 부러졌습니다.
대체품으로 찾은것이 캠프타운 엘시드. 아직까지 현역으로 요긴하게 사용하는 만능 텐트 입니다!
그러다 동계캠핑까지 시작하게되었는데, 엘시드 도킹부위가 완전 밀착이 안되다보니... 동계용 텐트를 찾다가
코베아 아웃백골드 구입!
이미 여러개의 텐트들이 생겼지만, 초캠장터에서 중고로 ABC미니타프쉘 충동구매!
어느날 티피텐트에 필이 꽂힙니다! 가성비 캠핑용품들을 애용하다보니, 웨스턴소울... 클래식티피... 등 가격이 엄청나더군요. 그래서 찾은것이 저렴한 대캠표 시욱스st 티피텐트! 이참에 코베아 아웃백은 방출~
저렴했지만 여러 개조를 통해 각도 잘잡히고 애지중지아끼며 잘사용했는데... 지름 5m, 높이 3.5m로 죽는공간이 많아서 좁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던중 중고로 하모니캠핑의 영웅F를 영입합니다!
영웅 티피텐트는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습니다. 동계 장박 3년을 버텨서 때가 많이 탔지만~ 지금도 훌륭한 텐트입니다!
이제 텐트 지름신은 끝 일줄 았았는데.... 싸게 세일한다길래....갑자기 충동구매로 제드 레드라인 텐트 추가 구매!
몇년간 많은 텐트를 거쳤네요. 지금 보유한 텐트류 장비는 폭스리버, ABC미니타프쉘, 엘시드, 영웅F, 레드라인 5개네요.
이제 당분간 텐트 지름은 없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근데.... 폴딩트레일러 또는 루프탑 텐트가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ㅠㅠ 참아야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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