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4 태안 영목항 대일수산 좌대 낚시 날이 추워지니 어디 나갈 생각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최근에 알게된 낚시고수분께서 우럭 먹고싶다고 짧게 좌대 다녀온다길래 따라갔다왔어요! 새벽에 출발하여 영목항에서 7시30분에 들어가는 배를 탔습니다. 역시 고수는 고수! 배타기 직전 채비 완료하더니 도착하자마자 5분도 안되에 30정도 되는 우럭 2마리를 건져올립니다. 잠시후 후딱 회를 쳐서 테이블 셋팅까지 완료! 크흐~~ 추워서 그런지 살이 아주 단단한게 탱글탱글하니 맛이 끝내줍니다 ㅎㅎ 저도 구멍치기로 첫수를 했습니다. 사이즈가 준수하네요 ㅎㅎ 대일수산이 우럭양식장이더군요. 양식장 그물과 그물 사이에 지그헤드를 넣고 내려서 그물밖에 모여든 우럭을 잡는것을 구멍치기라고 합니다. 우럭이 바닥 돌틈에 있는것은 알았지만 그런 돌이없는경우 위로 올라와 그물에 붙어.. 2022. 12. 14. 태안 이원면 블루라군 펜션 1박 어릴적 친구들과 송년회 겸 펜션 1박을 다녀왔습니다. 고속도로를 나와서도 꼬블꼬블하고 방지턱이 많은 시골길을 한참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8명이라 2층짜리 독채를 빌렸습니다. 가는날 비도오고 날씨가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도착하니 비는 그쳤네요. 바로앞 바다뷰가 환상입니다! 펜션 앞쪽 바닷가로 내려왔습니다. 이 먼곳까지 온 이유는 낚시도 해볼까해선데... 바람과 파도가 장난 아닙니다 ㅠㅠ 낚시어플에서 해양지도를 보니 펜션 바로앞은 수심이 너무 낮고해서 별표 한곳으로 낚시대를 들고 가봤습니다. 크으~~ 파도와 조류가 심해서 1/2 지그해드도 바닥 찍는데 한참걸립니다 ㅠㅠ 밑걸림도 장난아니구요. 처음 와봤지만 웬지 좋은것같은 포인트인데... 해떨어지기 전까지 4시간 정도 던져봤지만 입질도 없었고 .. 2022. 12. 7. 어은돌 송림캠핑장 2박3일 V-log 바로 직전에 게시했던 글의 동영상 버전입니다. 태안 어은돌송림캠핑장 2박3일 다녀왔구요~ 둘째날은 주변 관광지 중에 람사르습지인 '두웅습지' 구경하고~ 마치 동해안 같은 신두리 해안사구도 구경했습니다. 황사, 미세먼지, 바람, 비로 최악의 날씨라 화질이 뿌옇습니다 ㅠㅠ 2021. 5. 11. '캠프렛' 폴딩 텐트트레일러 - 어은돌송림캠핑장 5월 어린이날 휴일을 이용해서 6, 7일 휴가를 내서 5일간의 연휴를 즐겼습니다. 평일이긴하지만 저와같은 분들이 많은지 캠핑장 예약이 어렵더군요. 겨우 태안에 있는 '어은돌송림캠핑장'을 예약하고 2박3일간 다녀왔습니다. 으으~ 연휴기간 최악의 황사와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무지하게 안좋았습니다. 바람도 심해서 텐트에는 30cm 팩을 주로 박았고, 옵션인 캐노피 대신 풀타프를 개시해봤습니다. 보통의 렉타타프보다 가로, 세로 1m 더 큰건데 무지하게 크네요! 첫날 저녁은 직화 삼겹살 구이! 진로굿즈 우드테이블에 맞게 소주는 진로로 준비했구요~ ㅎㅎ 순해서 더 많이 먹게되네요 ㅠㅠ 디바디바 아이언그릴에 직화로 구운 삼겹살은 최고! 둘째날 아침은 마트표 즉석 부대찌개로 해장을 하고~ 점심에는 김치전을 해먹었습니다... 2021. 5. 10.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