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1 태안 이원면 블루라군 펜션 1박 어릴적 친구들과 송년회 겸 펜션 1박을 다녀왔습니다. 고속도로를 나와서도 꼬블꼬블하고 방지턱이 많은 시골길을 한참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8명이라 2층짜리 독채를 빌렸습니다. 가는날 비도오고 날씨가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도착하니 비는 그쳤네요. 바로앞 바다뷰가 환상입니다! 펜션 앞쪽 바닷가로 내려왔습니다. 이 먼곳까지 온 이유는 낚시도 해볼까해선데... 바람과 파도가 장난 아닙니다 ㅠㅠ 낚시어플에서 해양지도를 보니 펜션 바로앞은 수심이 너무 낮고해서 별표 한곳으로 낚시대를 들고 가봤습니다. 크으~~ 파도와 조류가 심해서 1/2 지그해드도 바닥 찍는데 한참걸립니다 ㅠㅠ 밑걸림도 장난아니구요. 처음 와봤지만 웬지 좋은것같은 포인트인데... 해떨어지기 전까지 4시간 정도 던져봤지만 입질도 없었고 .. 2022.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