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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제품 리뷰

메이호 태클박스 BM5000, 다이소 분할케이스 조합

by 인천ll맨날초보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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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부품들이 많아지면서 태클박스로 불리우는 수납통이 필요했고 검색 후 괜찮아보이는

메이호 BM5000을 구입했습니다.

통은 큰데~ 내부 수납이 참 애매 했습니다.

 

제일 상단에는 뚜껑도 없는 절반 크기의 트레이가 있고, 하단에는 칸막이만 1개만 들어있어서 

여러 물건들을 정리정돈하여 수납하기 어렵네요.

 

그래서 다이소에서 여러 통을 구매하여 수납해봤습니다.

 

 

제일 먼저 자작채비에 사용할 부품 태클박스

2000원이고~ 10분할 케이스입니다.

손잡이는 커터칼로 날려버렸습니다.  기본적인 채비 부품들은 넉넉하게 수납되네요.

 

다음은 3L 김치통입니다. 역시 2천원 입니다.

경심줄, 봉돌, 형광튜브, 남았던 묶음추 등등 기타 부속품을 넣고 위에 10분할 케이스를 담았습니다.

 

하단 칸막이는 세곳에 꽂을수 있는데 요렇게 하면 김치통이 수납되고 흔들림도 적습니다. 칸막이 옆에는 기타 용품들 수납했어요.

 

그 위에 10000번 스피닝릴, 2500번 스피닝닐, 장갑 등 넣었습니다.

 

대망의 최상단 수납함! 36*22.5*4cm 분할케이스 입니다. 비슷하게 생긴 여러 분할케이스가 있는데 

드라이버 그림이 있는 저 케이스가 딱 맞습니다. 어쩜 이리 딱 맞는지 감탄이~

 

가로 칸은 고정이고 새로 칸막이는 뺄 수 있습니다. 저는 도구들이 손잡에 때문에 안들어가서 상단 우측을 잘라냈어요.

그리고 바늘, 봉돌, 캐미, 집개 등 여러 물품을 수납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자작채비 4개정도 넣고 뚜껑을 눌러 닫고 태클박스에 넣으면 끝~~~

 

이로서 메이호 태클박스와 낚시대, 두레박만 들고 가면 어디든지 원투낚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근데 좀 무겁네요 ㅎㅎ

 

쓸데없는 봉돌, 묶음추들을 빼서 무게 절감을 해야할 것 같아요...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공부는 안하고 책상정리만 하루 종일 하는것 처럼....

낚시도 잘 할 줄 모르면서 장비정리만 하고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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