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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camping) & 낚시(fishing)52

두번째 드론 비행연습 2020. 07. 30. 아~ 정말 지겹게 비가 내립니다. 저번주 목욜에 갑자기 해가 쨍쨍하게 떠서 급작스럽게 회사 반차를 내고 송도 센트럴파크로 연습하러 가봤습니다. 원래는 아래 그림의 빨간색 라인처럼 날리며 경치를 찍고 싶었는데.... 화살표 부근만 가면 신호가 약해지며 결국 끊어져서 자동 복귀를 하네요. 제원상 신호가 7KM 까지 된다는데... 저 위치는 1KM도 안되는데도 신호가 끊어지는걸 보면 뭔가 전파방해를 하는듯합니다. 여러번 날렸는데 조종 미숙으로 건질 영상이 거의 없네요. 짐벌카메라 상하 조작이 매번 헛갈리고... 좌우 방향 조작시 너무 급격하게 돌아서 살살 해야하는데 어렵네요. 앞으로 더 많은 연습이 필요 할 듯 합니다. youtu.be/Jpki-wgQVEc 읏... 파워디렉터 30일간은 무료로 쓸 수 있다고 .. 2020. 8. 3.
뒤늦은 매빅프로 드론 구입! 초딩때 잠시 RC카를 취미로 했었습니다. 그당시 귀했던 아카데미社의 '마라지'를 굴렸었죠~ 초딩때 전교에 RC카를 3명이 가졌는데 그중에 둘은 록스타~ 저는 무려 4륜구동되는 미라지를!!! 아무튼 시간이 흘러 드론이 유행하기 시작했을때, 저게 뭐가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사진, DSLR 같은 취미가 없다보니 흥미가 없었나봅니다. 지금 유일한 취미가 캠핑인데, 심심할때 유튜버들이 올린 캠핑 Vlog들을 종종 보는데~~ 아름다운 경치를 드론으로 담아 올린 영상을 보고 급 관심이 생겼습니다. 어릴적 기억에 RC핼기를 잠시 만져봤는데, 조정이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서 고가의 드론은 꿈도 못꾸고 연습용으로 일단 3.5천원에 한빛 '스트론' 장난감 드론을 구매했습니다. 와~.. 2020. 7. 28.
실미도 두번째 차박 회사의 친한 선배님들과 1박 2일 실미유원지 캠핑~ 실미유원지는 주말엔 자리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금요일 연가를 내고 아침 일찍 가서 먼저 자리 잡았습니다. 카니발에 엘시드 도킹하여 차박~ 방문객을 위한 제드 레드라인 텐트도 쳤습니다. 10시에 도착해서 셋팅 끝내고 나니 12시, 유원지 내 식당에서 바지락칼국수로 점심을 해결 합니다. 완전 까지는 아니지만 맛있습니다 ㅎㅎ 바지락 알은 작아도 많이 들어있구요~ 해변 산책 후 잠시 낮잠을 자고나니~ 오후 반가내고 달려오신 선배님들이 도착했네요. 저녁을 먹고나니 해가지는 노을이 너무 예쁩니다~ 다들 저 사진 한번 찍겠다고 술이 취한상태에서 토 나올때까지 뛰었답니다 ㅎㅎ 그래도 한장 건져서 정말 다행이네요~ 좋은곳~ 좋은 사람들~ 좋은 음악~ 좋은.. 2020. 6. 14.
평화강변수목캠핑장 2박3일 캠핑 저번 5월 어린이날 연휴기간에 친한 형님네와 함께 2박3일간 캠핑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완전 한여름이였네요~ 무겁고 큰 티피텐트 말고 가벼운 모드로 다녀왔습니다. 평화강변수목캠핑장은 처음 가봤는데, 넓직하고 좋네요. 연휴기간 대부분의 캠핑장이 예약이 꽉찾는데 여기는 자리가 있어서 오게되었습니다. 코베아 빅돔 + ABC미니타프쉘 + 제드 레드라인 텐트 조합입니다. 각 좀 살죠? 형님과 제가 각에 예민합니다. 캠핑장에 주름 진 타프 보면 바로잡아주고 싶어서 죽겠습니다 ㅎㅎ 물론 실제 행동은 못합니다~ 첫날 저녁은 스끼야끼~ 쯔유로 국물내고 샤브샤브용 고기가 없어서 불고기로 대체~ 알피쿨 냉동고에 시원하게 쟁여 두었던 소주를 꺼내서 팔꿈치로 병 밑바닥을 몇번 두드리면~! 슬러쉬 소주!!! 정말 술술 들어갑니다.. 2020. 6. 2.
차박 with 캠프타운 엘시드 일전에 만든 파워뱅크도 테스트 할 겸 가까운 실미도로 차박을 다녀왔습니다.(실은 두달전에 다녀왔네요 ㅎ) 성인 둘에 텐트치고 1박하는데.... 입장료가 웬만한 캠핑장 1박 수준이네요. 전기도 안들어오는 노지 주제에! 맘에 안들지만 가까워서 봐준다! 흥~ ㅎㅎ 근데 사람이 너무 많네요~~ 난민촌이 따로 없습니다. 요놈 테스트하러 간거죠~ 자리가 없어서 빙빙 돌다가 해변가 모래둔턱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러 텐트가 있지만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캠프타운 엘시드! 이번엔 차박 도킹으로 활용해 봅니다. 당일 바람이 너무 심해서 자리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힘없는 모래사장에 팩을 박을 수 있는곳은 다 박아서 겨우 버틸 수 있었네요. 당시 3월말이였는데, 코로나로 사회적거리두기가 한참이고 아직은 밤에 춥기때문에 사.. 2020. 5. 29.
네번째 동계 장박 캠핑 이야기 with 영웅F TP텐트 장박 4년차~ 이번 장박은 친한 형님네 가족과 같이 쌍둥이 영웅 티피텐트를 설치해서 보냈네요. 네번째 장박 - 영웅F (2019. 11. ~ 2020. 2.) 점점 짐이 많아지다보니 9인승 카니발에 운전석을 제외한 조수석부터 트렁크까지 짐이 가득입니다~! 형님네와 같이 똑같은 영웅 두개를 세웠네요. 단지 제 영웅은 3년간의 장박으로 색바램과 때가 꼬질꼬질 ㅠㅠ 실내는 이렇게 꾸몄지요. 작년과 달라진것은 바닥에 대형 매트도 깔고, TV도 추가해서 viewing으로 넷플릭스 및 인터넷tv체널들을 봤습니다. 작년까지는 눈도 참 많이와서 정말 경치도 좋았는데... 이번 겨울은 눈이 정말 안왔네요. 철수 바로 전 딱 한번 눈구경 했습니다. ㅠㅠ 영웅텐트가 언제까지 버텨줄수 있을지~ 3년동안 겨울을 책임져준 훌륭한..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