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의 각종 표시들, TREADWEAR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지금 제가 타는 더뉴카니발은 프리미엄팩 옵션을 적용해서 

CONTINENTAL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뽑기를 잘했는지 18년12월에 출고하여 여태 차량에 이상증상없이 잘 타고 있으나...

유독 한쪽 타이어만 자주 공기압이 빠집니다. 근 2년반동안 5번??

불량이라고 생각되었으나 그때마다 미세한 뭔가 박혀있어서 공기가 샜던거였네요,

나사, 실핀, 쇠조각 등등등 

 

오늘 또 그쪽 타이어가 저압경고 떠서 이참에 타이어를 교체할까 생각하여 제원을 들여다 봤습니다.

 

타이어 크기는 235/55R19 이며 다들 아시겠지만 235는 타이어폭,  55는 평면비(사이드월 높이), R은 Radial(뭔뜻인지 모름^^;), 19는 인치 입니다.

 

M+S 는 Mud + Snow 로 진흙(빗길)과 눈길을 주행할 수 있다는 뜻으로 전천후? 4계절용 타이어라는 표시입니다.

 

101H는 타이어가 버필수 있는 하중과 속도를 나타냅니다.

101은 825kg, 타이어 4개로 3.3톤을 버틸수 있네요. H는 210km/h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캠핑 다녀와서 아직 세차를 못해서 지저분하네요 ㅠㅠ

생산년도 같은것은 제외하고, 저는 이부분이 더욱 궁금해서 검색을 많이 해봤지만 뭔가 명쾌한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TREADWEAR 480, TRACTION A, TEMPERATURE A 이렇게 표시되어 있는데,

 

TRACTION은 타이어의 접지력 또는 제동능력 등급니다. AA, A, B, C 으로 나뉩니다. AA가 제일 좋고 C는 접지력이 제일 약하다는 뜻입니다.

TEMPERATURE는 주행중 발생하는 열에 대한 저항계수 입니다. A, B, C로 나뉘구요, A가 제일 높은 등급입니다.

 

제일 궁금했던 TREADWEAR는 타이어 마모율이라는데, 얼마나 오래탈 수 있느냐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인 내용으로는 TREADWEAR 200이 TREADWEAR 100 보다 두배정도의 주행거리를 갈 수 있다 정도로 나옵니다.

물론 사람마다 주행 스타일이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차종도 달라서 정확히 몇키로를 탄다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정보에는 '(TREADWEAR * 220) - 15,000 = 주행가능 거리' 라고도 합니다.

이경우에 제 타이어는 480*220-15,000 = 90,600km 를 탈 수 있네요.

 

또 다른 정보에 의하면 안좋은 환경에서는 'TREADWEAR * 150 = 주행가능 거리' 라고도 합니다.

이경우는 480*150 = 72,000km, 또 어디는 ''TREADWEAR * 100 = 주행가능 거리' 라고도 합니다.

이경우는 480*100 = 48,000km... 너무 다른 정보들이 많습니다.

 

제가 현재 45,000KM 주행했는데 타이어상태가 아직은 멀정한것 봐서는 제일 처음 언급한 공식이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 외 정보들은 KM로 보기에는 너무 짧은것같아서 mile로 환산해보면 약 115,000km와 77,000km 정도가 되는데

외국 기준이다보니 마일을 기준으로 한 공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현재 타이어로 약 7만정도 타고 교체를 하면 좋을듯 싶네요. 

 

그나저나 이론상 약 반정도 밖에 안탔는데, 잦은 실빵꾸로 타이어를 교체하려니 아깝네요 ㅠㅠ

같은 타이어 2짝만 사서 교체를 할까? 그래도 되려나?

 

아무튼~~~ 이제 타이어 쇼핑을 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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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뒤..... 타이어 구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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