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22 진로 굿즈(우드 롤 테이블) 작년 말쯤 하나카드 X 진로에서 콜라보를 했나봅니다. 왜 저는 이런 소식을 몰랐을까요 ㅎㅎ 아무튼 그때 이벤트 상품이 슬슬 풀리나봅니다. 우드 롤 테이블이 하나 갖고싶어서 관심갖고 있었는데 당근마켓에서 진로 우드롤테이블 발견!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 ㅎㅎ소나무 재질인지 대나무합판 재질인지 모르겠네요. 고급스러운 멋은 없지만 대신 우드제품 치고 가벼워서 좋네요 ^^ 개인적으로 소주 참이슬파! 진로 테이블 맘에 듭니다 ㅎ 2021. 5. 5. '캠프렛' 폴딩 텐트트레일러 3번째 출정 - 물소리캠핑장 텐트 각을 잘 못잡는다니! 캠핑 10년차 자존심에 마구마구 스크레치가 납니다 ㅠㅠ 지난번 설치에서 각이 안잡히던 문제를 카페 회원분들께 물어보고 나름 생각도 정리해서 이미지트레이닝 하고~ 연속 3주 출정을 나갑니다. 체력이... 점점 ㅎㅎ 입술이 떴네요. 3번째 설치만에 요령을 터득했는지 주름없이 빤빤하게 설치했습니다. 근데... 하필 위치를 잘못잡았는지 팩 박는곳마다 돌덩이가 ㅠㅠ 팩 박느라 씨름한결과 40분! 돌덩이 아니였음 30분 대로 단축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강아지들과 다녀왔습니다 ^^ 저녁은 스끼야끼로~ 캠핑중 저녁 한끼는 무조건 삼겹살 필수였는데... 어느순간 부터 친구들과 술캠핑 아닌이상 불판 닦고 기름치우기 힘들어서 그런지 간단한 요리를 자주하게 되네요. 밥먹는.. 2021. 4. 28. '캠프렛' 폴딩 텐트트레일러 2번째 출정 - 임진강 노지 첫출정에 설치 방법 미숙으로 1시간이 소요되었는데 두번째는 더 잘 할 수 있겠지 싶어서 연습 겸 자주가던 노지로 나가봤습니다. 설치 시간은 40분으로 단축 됐지만 각이 처음보다 잘 안잡힙니다. 특히 우측 상단이 울었네요. 아직도 어리버리 합니다. 뭐가 잘못됐는지~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대각선 하단 스커트 부분 팩을 너무 뒤로 당겼네요. 코너가 약 45도 정도 되게 팩을 박으면 해결) 이쪽은 뭐~ 그럭저럭 ㅎㅎ 썬캐노피도 치고, 바람이 조금 불어서 샤워텐트를 안쪽에 들여놓고 이동식 변기를 넣어뒀습니다. 바람이 조금 쌘듯해서 스트링도 두개 연결하고..... 이날은 참 날씨가 변덕스러웠습니다. 일기예보상 오전 짧게 비소식이 있었는데..... 소나기가 왔다가 그치고 엄청난 돌풍과 황사 흑먼지... 그러다 해가.. 2021. 4. 28. 이퀄 나인블럭 초경량 테이블 시트지 DIY 캠핑 테이블을 뭘 써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3폴딩 접이식 테이블을 쓰다가, 있어보이는 IGT테이블을 사용했습니다. 좋긴한데 어마어마하게 무겁습니다. 그래서 스노우피크 큐브 테이블 짝퉁인 이퀄 나인블럭 테이블을 2개 구매했지요. 엄청나게 가볍고 부피도 적어서 자주 애용하는 테이블이 됐습니다. 근데 오래쓰다보니 코팅이 벗겨지기 시작해서.... 요즘 유행인 우드 롤 테이블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블럭테이블을 우드 스타일로 시트지 튜닝을 해봤습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에 구입한 시트지를 크기에 맞춰 잘라 붙였습니다. 근데 잘 안붙어요. 헤허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면 말랑말랑해지며 접착력도 좋아집니다. 완성~~~ 2천원으로 우드롤 테이블 충동구매는 막았습니다 ㅎㅎ 실 사용모습! 괜찮쥬~~? 2021. 4. 10. 루프레일용 무시동히터 거치대 만들기 일체형 무시동히터를 사용하다보니 차량 내부 공기를 데우기 위해서는 위 사진처럼 밖에 놔두고 온풍관을 연결하고, 컨트롤러 및 전원선 등이 노출되어 어수선하고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또 온풍관이 길어서 열 손실도 있을것 같구요. 무시동히터 거치대 같은게 있는지 검색했는데 없네요. 루프레일에 가로바 장착해서 매달아 놓은 정도 밖에 없어서 구상해봅니다. 항상 느끼지만 캐드를 배울껄 그랬나 싶어요~ 윈도우 그림판으로 대충 생각해서 도면을 그려봤습니다. 네이버에서 프로파일 검색하면 나오는 스토어에서 구입했고, 3만9천원 가량 들었네요. 3030(30X30mm) 프로파일 및 부자재 입니다. 무시동히터 받침대는 나중에 추가 작업을 위해 좀 넓게 만들었어요. 방법은 배송온거 그림대로 조립하면 됩니다. 이너브라켓이.. 2021. 1. 25. 3무(전기, 물, 화장실) 노지 차박 이야기 with 무시동히터 요즘 대세에 따라 차박스타일로 변경하며 얼마전에 카니발에 평상도 만들었고, 간이 싱크대도 만들었고, 알리에서 8KW 짜리 무시동히터도 구매했고, 포타포티 짝퉁중에 제일 비싼 프리미엄 휴대용 변기 4822T도 구입했고~ DC용 탄소온열담요도 구입했고~~ 참 많은 지름을 했습니다. 먼저 무시동히터는 일체형으로 148$ 정도에 알리에서 구입했습니다. 성능이 괜찮다면 차박이 아닌 일반텐트에서도 써볼라고 8KW 짜리 용량 큰거 샀는데.... 연료펌프 소음과 흡기, 배기 소음.... 적응 안되네요. 소음만 빼면 연비도 좋고, 엄청 따뜻합니다~ 변기는 오물통 22L 짜리 8만원 후반대 구입했고, 가방과 똥약(분해제, 린스)까지 한 12만원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오지에서도 화장실 안가고 생리현상을 처리할 수 있어서 너무.. 2021. 1. 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