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35

군산 어청도 비박 낚시 조행기(고행기) - 긴글주의! 2024. 5. 24.(금) ~ 5. 25.(토)Team. AngleLure 맴버들과 어청도 1박 낚시를 가기로 하였다.이번에는 민박없이 1인용 텐트 들고 방파제 비박 낚시를 하기로~ 전날밤 배낭에 텐트 침낭 챙기고, 낚시 짐을 줄이기 위해 테클박스에 가서 사용할 지그헤드와 웜을 챙겼다. 1/8oz, 1/4oz, 1/3oz, 3/8oz, 1/2oz, 1oz 챙기고 야마데스 웜 알리발 싸구려 테일웜을~ 이정도면 1박하겠지??출발~~~  아이스박스와 배낭, 낚시대를 손수레에 싣고 군산에서 여객선을 타고 2시간 가면 어청도에 갈 수 있다.그러나 배를 타고 가다보니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시야가 썩 좋지않았다. 어청도에 4시에 도착~ 이제 늦은 점심을 먹고 밤낚시를 하려고 했으나 가려던 식당에 단체 등산객.. 2024. 5. 27.
카라반 운용 초보자의 실수들! 카라반도 수리되었겠다~ 캠핑이든 낚시든 어디를 가도 끌고다니며 뽕을 뽑겠다는 마인드로!!! 어느 금요일밤 퇴근하면서 바로 카라반 견인하여 서해로 밤낚시를 갔습니다. 새벽 늦게까지 낚시를하고~ 카라반에 들어가 야식먹고 낚시 친구와 늦은 아침까지 늦잠자고~~아~~ 쉴곳이 있으니 이렇게 좋구나!!! 잘놀고 복귀했는데.... 두둥! ??? 청수마개가 없습니다....임시방편으로 쑤세미 하나 틀어막아놨구요. 낚시가서 청수 보충한다고 열었다가 키를 안잠궈서.... 주행중 빠져나갔나봅니다.청수마개만 구입하면 되는데, 키 1개로 모든 카라반을 열고 잠궈야하는데 키에 맞는 키뭉치(키 실린더, 바렐)을 구할 수가 없네요.  카라반에 예비키도 없이 키가 1개밖에 없었고 키에 녹도 많이 생겼고해서 이참에 키뭉치 셋트를 구입해서.. 2024. 5. 22.
강원도 횡성 1박 캠핑 카라반도 수리 완료 되었겠다!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 있어 연휴기간에 짧게 1박으로~모처럼 낚시 아닌 캠핑으로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횡성 섬강 유원지 동행도 없이 쏠캠으로! 강아지 두마리 데리고 출발~~~아침 7시 조금 안되서 출발했는데 차가 어마어마하게 막히네요 ㅠㅠ11시쯤 횡성 도착.... 두시간 거리를 4시간에!!! 덕분에 섬강 둔치에 도착했더니 자리가 없습니다.급히 횡성에 원래 다니던 캠핑장에 전화해 자리 있는것 확인하고 캠핑장으로 이동~  카라반이 참 편하긴 합니다. 주차하고 수평잡고 아웃트리거만 내리고 어닝만 펴주면 끝~~인줄알았는데... 의자, 테이블도 펴야하네요 ㅎㅎ  참 깨끗한 계곡물~ 너무 맑아서 얕아보이지만 허리춤까지 오는 깊이 입니다.물에 들어가고 싶지만, 땀도 안흘렸고 아직은 입수.. 2024. 5. 22.
여서도 볼락 낚시 (2024. 3. 9. ~ 11.) 날씨 때문에 토일월 일정으로 일행 4명이서 여서도에 다녀왔습니다.  여서도는 완도항에서 섬사랑7호를 타고 3시간가량 여러 섬을 완행하며 도착합니다.  여서도가 작년에 유어장으로 지정되어 원칙적으로 낚시가 금지가 되었던 섬이나 여서도 어촌계 종선배를 이용하여 낚시를 할 수 있었는데, 올해 가보니 아예 모든 섬에서 종선 자체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 황금어장의 여서도 갯바위는 갈 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래도 아쉬운대로 선착장 부분 방파제에서 볼락을 대상으로 낚시해보았습니다. 2박 3일 일정이지만 첫날은 파고가 높고 바람도 좀 있습니다. 그래서 내항 방파제 쪽에서 바람을 피하며 해봤는데 사이즈가 준수합니다! 다만 해지고 초저녁에는 낫마리로 나오네요. 두 시간 정도 딸랑 두 마리....그리고 밤이.. 2024. 4. 26.
영덕 대부리 볼락낚시 (2024. 3. 2.) 또 뒤늦은 조행기입니다. 3.1.절 연휴에 딱히 낚시갈 바다상황이 아닌듯하여 집에서 쉬고있다가 친한 형님의 연락을 받고 급작스럽게 영덕으로 달렸습니다. 당일치기로... 4시간 운전, 6시간 낚시, 4시간 운전 복귀 일정으로 전투낚시 도전!!! 해 떨어지기 전에 도착하여 밝을때 몇번 탐사를 했는데, 저는 꽝~~ 형님께서는 용치놀래기?? 같은 생명체 하나 건지시네요. 해가 떨어지고 집어등 밝히고~ 낚시!!! 집에서 쉴껄 그랬네~~~ ㅎㅎㅎ 바람이 맞바람이네요 ㅠㅠ 게다가 너울까지 심하고~가벼운 지그헤드가 볼락낚시에는 유리한데 너울과 조류가 쌔서 운용이 안되고~~ 무거운거 쓰다보니....아니 실력이 미천해서 환경을 극복 못하고 소소한 조과로 마무리했습니다.그와중에 금색뽈락!!! 금뽈! 킵사이즈 5마리만 챙겨서.. 2024. 4. 26.
욕지도 낚시 여행 (2024. 2. 8. ~ 10.) 뒤늦은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욕지도를 이미 4-5번 방문하여 이제는 지리도 익숙해지고 포인트도 대충은 파악했기에고수없이 욕지도가 처음인 친한 형님과 둘이 떠났습니다. 인천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삼덕항 도착전 통영 미수동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예전에 이른 새벽에 도착하여 오픈한 식당이 몇개 없어서 우연히 들어갔던 곳인데 이제는 갈때마다 꼭 여기 가서 식사를 합니다. 황태해장국이 9천원이였나? 저렴한 가격에 밑반찬이 장난 아닙니다!!! 강추! 식사 후~ 욕지도 출발~~~ 욕지에도 도착하여 하나로마트에서 먹거리 장을 보고~민박집에 들어가기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낮시간에 학꽁치 낚시를 했습니다. 통영 척포낚시점에서 밑밥과 크릴새우, 학꽁치 킬러 채비를 구매했어요.요렇게 생긴 채비인데 위에 학꽁치 바늘을 목줄에.. 2024. 4. 26.